3일차에 쓸려 했지만 안썻다 이유는 그날 유투브에 꽃혀서 브레이킹배드 정리본을 보면서 12시에 잤기 때문이다
개꿈잼인데 님들도 한번 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안쓴 어제 이야기를 잠깐 하면 어제 회사 보고서 작성을 다 했는데 그냥 보고를 안했다
그리고 어젠 칼퇴근으로 도망가듯 집으로 와서 유투브에 빠져 현실에서 도망치듯 생각을 잊었다
오늘 출근했을 때 아무말도 안하시고 그냥 회사 메신저로 어제 작성한 보고서 달라길래줫다
ㄹㅇ 맘 고생만 ㅈㄴ하고 사실 진짜 별거 없던것.... 인생은 그런것이 아닐까? ㅋㅋ
그리고 오늘은 열심히 일 하고 와서 집에서와서 브레이킹베드 정리본 남은거 1시즌 정도 더봤다
이후 조금 질려서 노래 듣다가 일기가 생각나서 지금 10시 30분에 쓰는 중이다
마음이 편해지니 다시 자기위로를 하고 싶지만 이건 생각만 해도 하게 된다는걸 깨달아서
생각 조차 안해야 안하게 된다는것이라는걸 깨달았기에 지금은 빨리 머릿속에서 지우자
그리고 집에와서는 현실에서 좋아하는 좋은 사람들과 전화로 대화도 나눴고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집에서 쉬는 동안에 생산적인 일을 하고싶은데 쉬면서 생산적인 일이라.... 한번도 안해봐서 못하겠다
쉴 때 너무 생산만 생각하면 쉬는게 아니니 쉬면서 생산하는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오늘은 진짜 컨티션이 좋다 어제 걍 집와서 생각없이 쉬어서 그런걸까 지금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아침엔 좀 힘들긴 했는데 그런 전체적인 일상 흐름에 비해 사소하다
이 컨티션 좋을 때 열심히 공부해서 리눅스 마스터 2급따고 영어 공부도 하고 회사에서 배운것도 복습하고
보안도 신경써야지 하면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진짜 할게 많네 하면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tmi로 현재 내가 할 수 있는게 php, mysql, Unity, Vue.js, Django, Docker, centOS, ubuntu 로 진짜 문어발 식인데
건드릴 수 있는게 초급 수준밖에 안된다 진짜 이해만 하는 수준이고 한번도 스스로 만들어 본 적이 없다
진짜 뭔가를 하나를 빡 하고 파야하는데 남이 짠 코드 보면서 수정 정도에만 그쳐서 그런 것 같다
빨리 포트폴리오 용으로 내가 스스로 만든게 두세개는 있어야 물경력이 안될텐데 잘못하겠다
대작병이란게 있어서 설계가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시도를 하기 때문에
만약 완벽한 설계가 없다면 시도조차 하지 않는 병에 걸려서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기분은 좋은데 머리가 이상한가 노래들으면서 하루 일기 쓰고 있는데 처음부터 읽으니 횡설수설 하는것같다
여기서 일기를 마쳐야겠다